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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년동안 일곱번의 퇴사를 했고 곧 8번째 회사에 입사하겠지? 과연 이런 인생이 올바른건지 모르겠다.
작은 회사도 다녀보고, 큰 회사도 다녀보고, 외국회사도 다녀봤지만 어디가 내 마음 둘 곳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.
게임을 언제까지 만들 수 있을까? 나는 진짜 아직 게임을 만들고 싶긴한걸까?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내 삶을 소진하는 것일까? 아마 앞으로 적어도 5년은 그런 삶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라는 암울한 예상을 해본다.
나는 아직 어려서 갈길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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